[2016 SBS 연기대상] 남궁민-조정석, 파트너에게 공을 돌린 남자들
작성일: 2017.01.01 01:13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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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과 조정석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6 SAF SBS 연기대상'(이하 '2016 SBS 연기대상')에서 로맨틱 코미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남궁민은 "'미녀 공심이'에서 파트너였던 민아를 만나서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민아에게 이 공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는 사랑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보면 싫어질 것 같았는데, 민아는 그러지 않아도 됐다"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공효진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촬영하면서 같이 이야기했던 것이 있다. 주위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고 '질투의 화신' 보는 낙으로 산다고 하시더라.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은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환희와 기쁨과 희망,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연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더했다.
남궁민, 조정석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여자 배우는 공효진이다. 공효진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2016 SBS 연기대상'에 불참했다.
한편, '2016 SBS 연기대상'은 장근석, 민아, 이휘재가 진행을 맡았으며 SBS를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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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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