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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도깨비' 신드롬 이끄는 '눈물 명장면 4'

작성일: 2017.01.13 08:02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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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의 눈물 연기. 사진|tvN '도깨비'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이동욱의 눈물이 안방극장을 적시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보여준 눈물 연기 때문이다. 현생의 '저승사자'와 전생 속 인물 '왕여'를 오가고 있는 이동욱. 그의 눈물 연기 명장면을 추렸다.
 
◆자신도 모르게
3회에서 저승사자(이하 저승)와 써니(유인나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가판대에서 파는 반지를 향해 동시에 손을 뻗으며 필연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저승은 써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고 자신도 모르게 흐른 눈물에 당황했다. 저승의 눈물은 심상치 않은 이들의 첫 만남을 알렸고 향후 전개될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고통의 눈물
7회에서 저승은 우연히 족자에 그려진 한 여인을 봤다. 이를 본 저승의 두 뺨에는 굵은 눈물이 떨어졌고, 그는 영문도 모른 채 나지막이 숨소리를 내뱉으며 울기 시작했다. 이내 심장이 찢기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했다.
 
◆이별의 눈물
12회에서 인간을 사랑하던 저승은 써니를 향해 슬픈 이별을 고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써니의 행복을 바랐고, 절절한 아픔이 담긴 애처로운 눈물을 흘렸다. 눈물이 가득 고인 두 눈과 슬픔이 억눌린 절제된 눈물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처연한 눈물
12회 끝무렵에는 저승의 전생 속 인물인 '왕여'가 등장했다. 여인의 옷을 품에 안고 저잣거리를 헤매다 처연하면서도 애잔한 눈물을 보였다. 그의 눈물은 '왕여'가 살아온 비극적인 삶을 담아냈다. 지난 날에 대한 후회와 괴로움, 한 여인을 향한 그리움 등에 수많은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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