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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S②]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이종석-윤균상 든든한 선배"

작성일: 2017.01.17 07:01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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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요정 김복주'를 훌륭하게 마친 이성경.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이성경이 이종석, 윤균상과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성경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남성우) 종영 후 진행된 스포티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종석과 윤균상에 대해 “김복주가 너무 귀엽다고 칭찬해줘서 힘을 얻었다”며 “든든한 선배들”이라고 말했다.

이성경 이종석 윤균상은 지난해 추석 함께 대본 연습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이종석은 ‘역도요정 김복주’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성경은 “두 분 다 카메오를 해주려고 했는데 한 분이 바빠서 다른 한 분이 해줬다”며 “(이종석이) 지원사격처럼 해줬는데 너무 고맙다. 사진을 많이 찍어야 되고, 해야 되는 게 많아서 미안했다. 제가 뭔가 탈탈 털어가는 기분이었다. 괜히 해달라고 했나 싶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세 사람이 만나면 주로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 이성경은 “곰탕을 먹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하고 똑같다. 볼링 치러 가기도 하고 자기 작품에 대한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대본 리딩도 해준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역도요정 김복주’에 들어가기 전에도 함께 대본 연습을 했다며 “서로 고민하는 부분들에 대해 이렇게 하면 어떨까에 대해 말해줬다. 저는 김복주를 잘못 연기하면 전작인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하가 보일까봐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여성스러움을 없애는 게 중요했다”며 “목소리 톤도 일부러 낮추는 연습을 했다. 제 목소리 톤이 평상시에도 높다. 그런 부분에 대해 ‘백인하 같았어? 김복주 같아?’라고 물어보면서 목소리 톤을 체크해줬다”고 말해 역시 '든든한 선배들' 임을 알게 했다.

한편, 이성경은 지난 11일 종영한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역도 선수 김복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첫 타이틀롤을 맡은 작품에서 전작의 배역에서 완전히 벗어난 놀라운 변신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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