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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작성일: 2026.08.19 18:14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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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진이 19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한 모습.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 오유진이 19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한 모습.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이 한층 성숙해진 면모로 주목받았다.

오유진은 19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신곡 활동을 위해 금발로 변신한 오유진은 "탈색을 9번 하고 다이어트도 했다. 지난 겨울에 디저트에 푹 빠져 있어서 당시 '손트라'에 출연했을 때가 최고 몸무게였는데 다이어트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신곡 ‘여우야 뭐하니’에 대해 “정말 열심히 준비한 곡이다. 트로트가 아닌 신스팝 장르에 도전을 했는데 여우처럼 사람을 매혹적으로 홀리는 느낌을 만들기 위해 창법도 바꾸고 퍼포먼스도 노력했다. ’오유진이 장르’라는 제 목표를 보여주는 발판이 되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생생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오유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깊어진 음악적 고민과 성숙한 가치관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그는 “30대가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다. 저의 20대도 기대되지만 30대만이 낼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부럽다. 가수로서, 사람으로서의 오유진이 만들어갈 30대가 기대가 되고 궁금해진다”라며 미래를 향한 설렘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손태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진행을 도운 오유진은 “최근에 활동을 하며 익숙한 트로트 선후배 분들이 아닌 아이돌 분들과 함께하다 보니 낯선 느낌이 강했는데 ‘손트라’에 찾아오니 집에 온 것처럼 편했다. 청취자들의 사연에 맞춰 토크하고 선물까지 선사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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