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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엘, 육성재처럼 '한 잔' 대시하는 남자? "전혀~ "

작성일: 2017.01.21 10:58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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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깨비'이엘. 제공|그라치아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도깨비' 이엘이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며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엘은 21일 종영하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미 역을 맡아 주름살이 자글자글한 할머니에서 강렬한 레드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오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쳐 '신스틸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21일 이엘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엘은 드라마 모습처럼 레드 셔츠로 섹시한 무드를 뽐냈다. 바쁜 촬영 일정 때문에 타이트하게 진행한 화보였지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모든 과정이 순조로웠다고.

‘도깨비’에서 삼신할미 역할을 맡은 이유를 묻자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중 모든 걸 관장하는 최고의 신이라는 점. 그리고 노파 분장을 한다는 것도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물론 지금 와서는 너무 힘든 일이 돼버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분장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냐고 묻자 “특수 분장을 하는데 다섯 시간이나 걸린다. 딱 한 장면 촬영하고 분장을 떼어내는데 무척 아쉽다. 분장팀과는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농담하곤 하는데 벌써 다섯 번이나 만났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중에서 육성재가 술 한잔 하자고 하는 것처럼 평소에도 남자들이 대시하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혼술을 하거나 정말 친한 친구 한 명과 술자리 하는 게 편하다.”며 “주변에서 남자 관리 좀 하라는데 관리할 남자가 없다.”며 털털한 성격을 보여줬다고.

배우 이엘의 화보는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88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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