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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월계수 양복점' 이동건, 따뜻한 배려심까지 갖춘 국민 남편

작성일: 2017.02.06 07:0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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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진 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건. 사진|KBS 방송화면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동건의 호감 지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분노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까지 배려한 세심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이동건은 현재 방송중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월계수 양복점의 외동아들로 쉽게 곁을 주지 않는 단정한 성격을 지닌 이동진 역을 맡아 출연중이다. 극 초반에는 명석한 두뇌와 귀족적인 비주얼을 맞췄지만, 차가운 말투와 표정으로 정이 가지 않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후반부를 달리는 현재를 다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리는 깜찍한 애교와 거침없는 사랑표현, 여기에 스스로 만족하기 위한 배려가 아닌, 상대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전혀 다른 인물같은 느낌까지 준다.

이런 동진의 배려는 지난 5일 방송에서도 빛났다. 바로 연실의 마음이 다칠까봐 상대의 잘못을 말하지 않았던 것. 연실을 지독하게 따라다니던 기표의 비밀이었다. 그동안 기표는 연실의 부친에게 자신의 신장 하나를 준 것으로 연실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은 달랐다. 물론 기표가 신장을 내 주려고는 했지만, 수술 중 사고가 발생했던 것.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동진은 엄청난 화를 느꼈지만, 연실에게는 비밀로 했다. 연실의 마음이 다칠까봐 걱정했던 것이다. 연실 역시 이런 동진의 마음에 고마음과 함께 큰 사랑을 느꼈다. 또 연실이 기표에 대한 원망을 쏟아 낼 때도 함께 분노하지 않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연실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도왔다.

이런 동진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동진은 연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알고 난 뒤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줬고, 이후에는 그 누구보다 달콤한 촉촉이’(극중 동진의 애칭)로 변했다. 이제는 완벽한 국민 남편이다.

동진의 행보에 호감이 높아지는 만큼 그를 연기하는 이동건에 대한 호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따뜻한 미소와 중저음의 보이스가 만나 동진의 매력을 배가시키기 때문이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방송이 약 6회 가량 남아 있다. 여전히 기표가 연실을 포기하지 못한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앞으로도 어떤 시련이 다가올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동진이 또 어떤 멋진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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