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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초인가족 2017', 2주 뒤 본격 시작…전열 가다듬는다

작성일: 2017.02.06 13:0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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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인가족 2017'이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트콤 ‘초인가족 2017’이 전열을 가다듬고 2주 뒤 시청자들을 만난다.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은 한때 시트콤의 명가였던 SBS가 준비한 작품으로 6일(오늘)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SBS는 일정 상의 이유를 들며 오는 20일로 첫 방송을 미뤘다. 따라서 6일과 오는 13일 오후 11시 시간대는 공유 주연의 특집 영화 ‘용의자들’ 등을 편성해 메운다.

‘초인가족 2017’은 ‘순풍산부인과’(1998) ‘웬만하면 그들을 막을 수 없다’(2000) ‘똑바로 살아라’(2002)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2012) 등의 시트콤을 잇따라 선보였던 SBS가 5년 만에 준비한 작품이다.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모두 초인’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초인가족 2107’이 맡은 임무는 크다. 끊어진 SBS 시트콤 계보를 잇는 중책을 맡은 것. SBS에서 시트콤 장르는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이후 자취를 감췄다. 다른 지상파도 사정은 비슷했다. 5년 만에 부활하는 시트콤인 만큼 온전한 준비를 마쳐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1회에 30분씩, 그리고 40부작으로 기획된 ‘초인가족 2017’은 짧고 간결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TV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로 영상을 보는 데 익숙해진 세대이고 또 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초인가족 2017’의 시도는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애인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연출한 최문석 PD가 진두지휘하며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김기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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