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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하숙집 딸들' 화끈한 여배우들, 개성도 케미도 '만점'

작성일: 2017.02.15 01:17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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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숙집 딸들' 5명의 여배우와 박수홍-이수근이 첫 만남을 가졌다. 사진|KBS2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하숙집 딸들' 이미숙-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가 넘치는 개성과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은 하숙집 주인인 엄마와 미모의 네 딸이, 하숙집을 찾은 하숙생들과 펼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이다해의 집에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여배우들을 포함해 개그맨 박수홍과 이수근도 이날 미팅에 합류해 웃음을 더했다.

이미숙은 가장 먼저 이다해의 집에 도착해, 이다해와 예능 출연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출연을 두고 한참을 고민했다는 이미숙의 말에 이다해도 동조하며 "일주일 내내 드라마 촬영만 하는 것보단 가벼운 마음으로 방송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부담을 조금 내려놨다고 말했다.

이후 박시연, 장신영도 이다해의 집에 입성했고, 막내인 윤소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이미숙은 몰래카메라를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여배우들은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표정을 관리하는 등 장난을 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이미숙은 윤소이가 집에 들어오자 "너는 먼저 와서 대기를 하고 있어야지"라고 호통을 쳤고, 윤소이는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미숙은 슬슬 몰카임을 밝히기 위해 윤소이에게 "노래나 뽑아봐"라고 요구했다. 윤소이는 진지한 자세로 노래를 부르려 시도했고, 이에 오히려 이미숙이 당황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박수홍과 이수근까지 선물을 한 아름 품에 안고 이다해의 집에 방문했다. 박수홍은 육포를, 이수근은 인삼주를, 박시연은 직접 만든 소이 캔들을 서로에게 선물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7명의 하숙집 식구들은 이다해의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15첩 반상 앞에 앉아 방송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숙이 네 여배우의 엄마라는 설정을 두고, 이다해는 "딸 넷이나 둔 비주얼이 아니"라며 콘셉트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듣던 이미숙은 이미숙은 "나는 상관없다. 아버지가 다 다르다는 설정도 좋다"라고 폭탄같은 제안을 했고, 식구들은 자지러지게 웃었다. 이미숙의 재치에 다들 말을 잇지 못하자, 이수근은 "아빠 많은 게 불법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한 번 더 식구들을 웃겼다.

'하숙집 딸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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