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캠프 영상] 우규민 "야구 하면서 가장 열심히 훈련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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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영상 배정호 기자] "야구 하면서 가장 열심히 훈련한 것 같아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우규민은 15일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 훈련에 앞서 이번 시즌을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얘기했다. 14일에는 불펜 투구를 했는데, 이를 본 김인식 감독은 "우규민 공이 괜찮다"고 칭찬했다. 우규민은 "열심히 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늘 이 시점에는 컨디션이 올라올 때고, 힘이 있을 때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 가지 변화가 있다. LG에서 삼성으로 이적했고 WBC 대표 팀에 뽑혔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 12에 출전한 적은 있지만 시즌 전 열리는 WBC는 처음이다. 우규민은 "새 팀에 왔기 때문에 융화가 잘돼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걱정은 된다. 하지만 우선은 대표 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규민은 19일 요미우리와 연습 경기에서 1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그는 "어떤 보직이라도 경기에 나가면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 감독님이 항상 옆구리 투수들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데, 선배들이 좋은 결과를 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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