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판정 논란…UFC 대표 "스티븐 톰슨이 이긴 경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영상 장아라 기자·글 이교덕 기자] 스티븐 톰슨(34, 미국)은 왜 더 적극적으로 타이론 우들리(34, 미국)를 몰아붙이지 않았을까?
지난 5일(한국 시간) UFC 209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우들리에게 판정패하고 고개를 숙인 톰슨에게 쏟아지는 질문이다.
지난해 11월 1차전 기억이 톰슨을 사로잡고 있었던 건 아닐까? 당시 톰슨은 1라운드에 우들리에게 로킥을 차다가 다리를 잡혀 테이크다운 당했다. 시작부터 경기가 꼬였다.
4라운드에는 공격적으로 나가다가 펀치를 맞고 KO될 뻔했다.
우들리의 폭발력을 잘 아는 톰슨은 재대결에서 연타가 아닌 단타 공격으로 점수 쌓기에 나섰다. 아예 판정까지 가는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런데 결과는 2-0으로 우들리의 판정승. 톰슨이 챔피언벨트를 갖기엔 공격 적극성이 너무 부족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다른 의견도 있다. 톰슨이 소극적이었다고 해도 라운드별 채점에선 이겼다고 본 선수들이 꽤 있다.
타렉 사피딘은 "원더 보이가 이겼다", 노르딘 탈렙은 "말도 안 돼는 판정이야. 심판들이 또 망쳤어",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1차전은 우들리가 이겼고, 2차전은 톰슨이 이긴 거 같아"라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도 판정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원더 보이가 3개 라운드를 앞섰다고 봤다"고 밝혔다.
톰슨도 계산상 자신이 이긴 경기라고 봤는지 "심판의 판정에 반박할 수 없다"면서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역시 심판에게 판정을 맡겨선 안 된다. 25분 포인트 싸움을 하려고 했던 것부터가 톰슨의 계산 착오가 아니었을까?
생애 두 번째 패배를 맛본 톰슨은 타이틀 도전권을 다시 받으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