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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정형돈 "어머니 힘겹게 투병 중…마음의 준비 하라더라"

작성일: 2017.03.06 11:54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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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뜬다'에서 투병 중인 어머니 소식을 전한 정형돈.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정형돈이 병상에 계신 어머니 소식을 전하며 숨겨둔 속내를 털어놓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 멤버들은 베트남-캄보디아 여행의 넷째 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형돈은 한국에 있는 가족과 통화를 하던 김성주를 지켜보다 조심스럽게 어머니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정형돈은 어머니가 힘겹게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알리며 병상을 지키기 위해 스위스 패키지 여행을 포기하기도 했다. 이날 정형돈은 "어머니 수술 동의서에만 10번 이상의 서명을 하며 수많은 고비를 넘겼다"며 "그 날은 병원에서도 손 쓸 방법이 없다고, 이제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하더라"며 위독했던 어머니의 상황을 알렸다. 

처음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 이야기를 하며 속마음을 담담히 말하던 정형돈은 이내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계신 중환자실 앞을 지키며 어머니 사진을 찾아봤다. 휴대전화에 아이들의 사진은 몇 천 장이 있는데, 어머니 사진은 2장밖에 없었다"며 죄책감을 느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16회는 WBC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10분 늦은 11시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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