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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촬영장서 눈물 흘린 사연

작성일: 2017.03.06 12:30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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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아내' 심재복의 감정에 이입해 눈물을 흘린 고소영. 제공|KBS미디어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촬영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미디어)측은 6일(오늘) 방송을 앞두고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구정희(윤상현)와 정나미(임세미)의 바람을 알게 된 아내 심재복(고소영)이 두 사람과 직접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고소영은 나미에게 "꿇어"라고 소리쳤지만, 두 사람과 직접 마주한 채 대사를 이어가다 보니 안쓰러운 재복의 처지에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대본에는 없었지만, 정규직 채용에서 고배를 마신 것도 모자라 정희의 바람까지 알게 된 재복의 상황이 슬퍼 울었던 것. 

관계자는 "재복, 정희, 나미가 삼자대면하는 장면에서 고소영이 심재복의 마음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그래서 대본에도 없던 눈물을 쏟아내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고소영의 눈물에 윤상현이 나서서 '시청자들을 다 내 편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농을 던졌고, 덕분에 고소영도 눈물을 닦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덧붙이며 "오늘 재복이 중요한 선택을 내린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도 당부했다.

재복이 눈 딱 감고 정희의 바람을 용서할지, 이혼이라는 최후의 선택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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