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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설리-최자에서 이상윤-유이, 알렉스-조현영까지 '결별 줄잇는 연예계'

작성일: 2017.03.06 17:00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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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왼쪽), 최자가 결별했다. 사진|설리 SN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2017년 연예계에 열애도, 결별도 쏟아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설리(23)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37)가 2년 7개월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올 초 장기하-아이유 커플을 시작으로 온주완-조보아, 이상윤-유이, 이동건-지연, 이홍기-한보름 등 연이은 커플들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4살 나이차를 뛰어넘어 공개 열애를 해온 최자와 설리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이별을 맞이했다. 최자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며 “이제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 소속사 역시 “설리와 최자가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면서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설리와 최자는 몇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끝에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방송과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핑크빛 만남을 이어왔다. 하지만 2년 7개월의 만남을 끝으로 결국 헤어지게 됐다.

▲ 온주완-조보아. 사진|스포티비스타 DB

앞서 배우 온주완(34)과 조보아(26)는 지난 1월, 공개 연애 2년 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춘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해 말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갔다.

가수 장기하(35)와 아이유(24)도 바쁜 스케줄로 인해 4년 만에 결별했다. 지난 2013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5년 열애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별을 맞이하며, 좋은 선후배가 되기로 했다.

▲ 이상윤-유이. 사진|스포티비스타 DB

배우 이상윤(36)과 유이(29)의 결별 소식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한 이상윤과 유이는 같은 해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선남선녀 커플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함께 연예계 지인의 경사를 찾아 축하하는 등 달콤한 연애를 이어갔으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이별했다.

2월에도 결별 소식이 잇따라 날아왔다. 13살 나이 차를 뛰어넘어 공개 열애를 해온 이동건(37)과 지연(24)이 헤어진 것. 당시 이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일에 매진하다보니 자주 못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후 이동건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도 했다.  

▲ 이홍기-한보름도 짧은 연애 후 이별했다. 사진|한보름 SNS

FT아일랜드 이홍기(27)와 배우 한보름(30)도 같은 달,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각자 스케줄이 바쁘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밝혔다. 함께 볼링을 치는 등 취미생활을 즐기며 호감을 키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나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별했다.

뮤지컬로 만난 아이비(35)-고은성(27) 커플은 결별 소식이 먼저 전해지면서 열애가 알려진 사례. 지난 2월, 고은성 소속사는 고은성과 아이비의 결별설에 “고은성과 아이비가 1년 정도 사귀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한 달 전에 헤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뮤지컬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역시 바쁜 스케줄 탓에 헤어졌다.

▲ 제시(왼쪽), 덤파운디드. 사진|덤파운디드 SNS
같은 달, 래퍼 제시(29)와 미국 래퍼 덤파운디드(31)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 역시 열애 보다 결별 사실이 먼저 알려진 케이스.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했다. 당시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으나, 결별과 함께 열애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가요계 대표 커플이었던 알렉스(38)와 조현영(26)도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해왔다. 하지만 교제 2년 만에 이별을 맞았다. 바쁜 스케줄이 문제였다. 

2017년 연예계에는 이처럼 스타 커플들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연이어 이별을 맞이하며 안타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열애도, 결별도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정유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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