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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이도경 "다 내 죄" 탄식, 모태구의 유년시절 도대체 무슨 일이?

작성일: 2017.03.12 08:20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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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이도경.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보이스' 이도경이 괴물이 된 아들 김재욱에게 위협을 당한 뒤 "다 내 죄다"라며 탄식했다. 도대체, 모태구의 유년 시절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난 11일 방송된 OCN 소리추격스릴러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15회에서는 성운통운 모회장, 이도경과 아들 모태구(김재욱 분)의 갈등이 폭발했다. 

아들 모태구의 살인 행적을 감추려는 모회장, 그러나 ‘우경리 버스전복 사고’ 이후, 턱밑까지 쫓아온 경찰의 추적과 성운통운의 비리까지 언론에 공개되면서 모회장은 아들 모태구를 해외에 보내기로 결정한다. “잠잠해 질 동안 잠시 미국 가 있으라”는 모회장에게 모태구는 살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반박했다. “더 이상 간섭하면 아버지라도 못 참는다”는 아들의 협박에 두려움을 느낀 모회장은 뒷걸음질 치며 상황을 회피한다.

모회장은 25년전 일을 다시 한 번 떠올린다. 당시 모태구와 함께 병원을 찾았던 그는 아들의 상태를 알게 되지만 딱히 치료법도 없이 정신병원에 둘 수 없다고 판단, 그대로 방치하기에 이른다. 결국 “다 내 죄야, 다 내 죄다”라며 걷잡을 수 없는 아들의 폭주에 죄책감과 공포심에 사로잡힌다.

이날, 강권주(이하나 분)와 무진혁(장혁 분)은 권력형 사이코패스 모태구의 유년시절을 파헤치던 중 모태구의 살인동기가 가족사에 얽혀있음을 발견한다. 모태구의 어머니가 모태구가 12살 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 과거 모씨 집안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도대체 어떤 일이 모태구를 지금의 괴물로 만들었는지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또한, 무진혁은 심대식(백성현 분)의 모태구의 첩자였음을 모두 확인한뒤 그를 불러 "도대체 왜 그랬냐"며 울부짖고, 이에 심대식은 모태구를 찾아갔다가 위기상황을 맞게 된다.

장르물로 방영 내내 큰 사랑을 받은 '보이스'는 12일 16회로 종영된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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