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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백성현, 이렇게 사랑 받은 '첩자' 있을까? "모두에 감사" 종영 인사

작성일: 2017.03.13 09:36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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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 백성현. 제공|싸이더스HQ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보이스' 백성현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까지 피칠갑을 한 채 목숨이 위태로워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했지만, 장혁을 비롯해 시청자들에게도 '첩자'로 미움 받기 보다는, 안타까운 사연에 동정을 얻고 연기력으로 사랑 받았다.

12일 종영한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 연출 김홍선) 에서 ‘반전의 아이콘’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백성현이 촬영 현장에서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

13일 sidusHQ 공식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sidushq)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백성현은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뿐 아니라 죽음의 위기에 처한 마지막 촬영 현장도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백성현은 “안녕하세요. '보이스'에서 심대식 형사를 맡았던 백성현입니다. 세상에 이럴수가 보이스가 벌써 마지막 회입니다.”라고 말문을 연데 이어 “지금까지 보이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그 사랑과 관심 덕분에 저희가 무사히 16부까지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 드리고, 보이스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성현은 극 중 진혁(장혁 분)을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심대식’ 형사 역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진혁이 쫓던 경찰청 내 내부 공모자임이 드러나며 충격적인 반전 인물로 극의 활기와 재미를 불어넣으며 묵중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12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살인범 모태구(김재욱 분)의 은신처로 납치되어 처참하게 당할 때에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처절한 목소리와 눈빛, 죽음이 가까워져 오는 리얼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병원으로 이송 된 후 의식을 회복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안도감을 절로 들게 했다.

한편, 백성현을 비롯해 주연 장혁 이하나, 악역 김재욱 이도경 등이 두루 큰 사랑을 받은 장르물 '보이스'는 12일 16회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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