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슈S] 김영애 췌장암 투병 끝 별세…연예계도 추모 물결

작성일: 2017.04.09 15:13 양소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영애 사망 소식이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제공|NEW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고 김영애가 췌장암 투병 중 사망한 가운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애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연기자 김영애 씨는 9일 오전 10시 58분에 별세했다”며 “고인은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였으나, 2016년 겨울에 건강이 악화되어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였다”고 밝혔다.

김영애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김영애와 사돈 지간인 조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고된 생이었습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그 순수한 열정 잊지 않겠다. 사돈 어르신 가장 아름다우셨던 그 시절의 모습으로 기억 하겠다”고 추모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3월 김영애의 아들과 조PD의 여동생이 결혼하면서 사돈이 된 바 있다.

작곡가 주영훈 역시 SNS를 통해 “선생님. 매주 교회에서 뵐 때마다 반가워해주시고 특히 저희 딸들을 특별히 예뻐해 주셨는데. 늘 건강 좋아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빨리 떠나시다니요. 너무도 안타깝고 또 많이 슬프다. 부디 하나님 곁에서 편히 쉬십시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명필름 대표 심재명은 김영애와 영화 ‘카트’를 함께 했다. 그는 김영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SNS를 통해 “정말 아름다우셨던, 명배우 김영애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며 “함께 영화할 수 있어서 참으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도 김영애의 별세 소식에 “삼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기억하겠습니다” “연기 보면서 울기도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그간 출연하신 작품 다 봤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등 추모의 글을 남겼다.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영애는 드라마 ‘야상곡’ ‘빙점’ ‘임이여 임일레라’ ‘빙점’ ‘모래시계’ ‘로열패밀리’ ‘해를 품은 달’ ‘미녀의 탄생’ ‘킬미, 힐미’ ‘마녀보감’,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겨울로 가는 마차’ ‘아내’ ‘애자’ ‘우리는 형제입니다’ ‘카트’ ‘판도라’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