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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정소민, 묘하게 얽힌 관계

작성일: 2017.04.17 14:11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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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정소민이 한층 가까워졌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이준과 정소민이 각자의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가까워졌다.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명확해질지 기대가 쏠렸지만, 묘하게 얽힌 관계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와 변미영(정소민 분)이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안중희는 변한수(김영철 분)에게 “아버지 집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변한수는 선뜻 허락했지만 이후 두 사람 모두 성급하게 얘기한 것은 아닌지 고민에 빠졌다. 특히 안중희는 생각지도 못한 긍정의 대답에 놀랐다.
    
깊은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현실화돼가자 안중희는 좋으면서도 복잡한 기분에 휩싸였다. 이후 안중희는 우연히 변미영을 편의점 앞에서 만나 맥주를 마시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안중희는 자신이 버려진 아이라는 사실과 이제 아버지를 찾아 그 집에서 살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변미영은 뚱뚱해서 놀림 당했던 과거와 오빠의 여자 친구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자기 애 버리고 가는 사람 진짜 많아”, “아, 안배우님 부모님이 버렸구나” 등 진지한 대화를 이어간 두 사람 사이는 가까워졌고, 러브라인이 짙어질지 기대가 쏠렸다. 하지만 미영과 한수가 부녀지간임을 모르는 중희, 중희가 말하는 아버지가 한수임을 모르는 미영의 모습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준과 정소민이 활약 중인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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