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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신이 "근황? 잘 먹고 잘 살았다…배우는 연기를 해야"

작성일: 2017.04.20 14:52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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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장 오순남' 신이가 근황을 밝혔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훈장 오순남' 신이가 근황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은경PD를 비롯해 배우 박시은, 구본승, 한수연, 장승조, 샘해밍턴, 신이가 참석했다.

이날 신이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잘 먹고 잘 살았다. 시간이 금방 간다. 뭐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배울 수 있는 것을 배우고 연기를 위해서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캐릭터가 예전 제 캐릭터와 비슷했다. 제가 너무 오랫동안 안 나와서 저에 대해 모르는 분들도 많다. 완전히 잊혀졌을 수도 있다. 주변에서 요즘 똑같은 캐릭터가 없지 않냐고 하더라. 사람들에게 재미도 주고 기쁨도 주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다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이는 "이 캐릭터가 승조 씨는 악역이고 분위기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재미있다. 제 옷을 입은 느낌이다. 그전에는 재미없었다. 배우는 연기를 해야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훈장 오순남'은 주인공 오순남이 세상을 떠난 딸의 꿈을 대신 이뤄가며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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