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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뮤지컬 '찌질의 역사' 설하 캐스팅…1인 3역 도전

작성일: 2017.04.24 08:43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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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은. 제공|일광 폴라리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정재은이 올여름 대학로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뮤지컬 '찌질의 역사'에 설하 역으로 캐스팅 돼 1인 3역에 도전한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 심윤수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서툰 청춘들의 연애 흑역사를 코믹하게 그리는 것은 물론, 청춘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극 중 설하는 민기의 사랑을 받는 첫사랑이자 첫 여자친구이면서 두 번째 여자친구다. 1인 3역에 도전한 정재은은 설하를 통해 사차원적이고 당돌하지만 때로는 자상하게 민기를 감싸주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모차르트' '올슉업' '더 언더독' '영웅'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온 정재은은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정재은과 함께 김히어라가 설하 역에 합류했고, 서툰 연애로 '발암캐릭터'라는 별명을 얻은 서민기 역에는 박시환, 박정원, 강영석이 트리플 캐스팅, 소심한 민기의 친구 권기혁 역에는 이휘종, 송광일이 발탁됐다.

'찌질의 역사'는 오는 6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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