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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크라임씬3' 양세형-정은지, 지난 시즌 넘을까?

작성일: 2017.04.28 08:0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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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 김지훈, 박지윤, 정은지, 양세형(왼쪽부터).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크라임씬3’ 새 플레이어로 합류한 양세형, 정은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이 공존한다. 두 사람이 이를 이겨내고, ‘크라임씬3’에서 맹활약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오늘) 첫 방송하는 JTBC ‘크라임씬3’는 살인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 및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첫 방송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시즌. 특히 지난 2015년 시즌2가 방송된 이후 2년 만에 돌아왔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즌3는 새 플레이어들로 구성됐다. 시즌1,2를 지켰던 박지윤과 시즌2에서 수준 높은 추리 실력을 보여줬던 장진이 플레이어들을 이끈다. 또 시즌2 최다 게스트로 활약한 김지훈, 낯선 얼굴인 양세형과 정은지가 새 플레이어로 합류했다.

박지윤과 장진의 실력은 이미 지난 시즌에서 확인했다. 박지윤은 ‘욕망 아줌마’ ‘추리 퀸’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시즌1,2를 성공시키는 데 일조했다. 유일하게 전 시즌에 출연하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가치를 인정받는다. 장진은 시즌2에서 남다른 추리력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김지훈 또한 추리와 연기에 모두 능한 플레이어로서 최다 게스트에 이어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걱정 어린 시선을 받는 멤버는 양세형과 정은지다. 두 사람 모두 시즌1,2 출연 경험이 없다. 롤 플레잉이라는 ‘크라임씬’의 특수한 상황에 녹아들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다. 또 하나는 ‘추리’.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 또한 추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돕기 위해 플레이어의 역할이 크다. 되도록 많은 증거를 수집하고, 추리를 해나가야 하는 것. 

이에 대해 윤현준 CP는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양세형, 정은지, 김지훈이 시즌3의 차별화를 만들어줄 것”이라면서 “이들의 합류는 새로운 시도다. 플레이어를 어ᄄᅠᇂ게 꾸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결론이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정은지를 언급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릴 요소로 꼽았다. 박지윤은 “가장 알 수 없는 인물은 정은지”라면서 “알 수 없는 사람이 두렵다”고 견제해야 할 대상으로 꼽기도 했다. 또 양세형은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조금씩 노력해서 발전해가는 모습이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기대와 우려, 이 사이에서 첫발을 내딛는 양세형-정은지가 ‘크라임씬3’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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