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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S] '맨투맨' 박해진·박성웅·김민정…"어디에 붙여놔도 어울리는 케미"

작성일: 2017.04.28 10:4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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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왼쪽부터).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의 ‘케미’가 심상치 않다. 누구에게 붙여놔도 어울리는 이들의 3인 3색 케미. ‘맨투맨’을 이끄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박해진과 박성웅의 브로맨스 케미부터, 박해진과 김민정의 오묘한 설렘, 박성웅-김민정의 오랜 연인 같은 편안함까지, 3색 케미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 “이런 남자 처음이야” 박해진-박성웅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1,2회를 뜨겁게 달군 것은 김설우(박해진 분)와 여운광(박성웅 분)이다. 김설우는 국정원 고스트요원으로, 임무를 위해 여운광의 보디가드가 됐다. 두 사람이 지난 2회에서 보여준 ‘브로맨스’는 남달랐다.

여운광은 만만하지 않은 남자다. 액션 배우 출신인 여운광은 ‘배드가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톱스타가 됐다. 성격은 까칠한데다 여자도 엄청 밝혔다. 그를 각종 위협으로부터 지키게 된 김설우는 더 만만치 않은 남자. 첫 출근 날, 여운광을 깨우기 위해 폭탄을 만들어 협박하는 것은 물론 집 주위에 CCTV를 설치해 감시하는 치밀함까지 보여줬다.

이런 두 사람의 성격은 상반된다. 입은 무겁고, 카리스마를 갖춘 김설우. 반면 입도 행동도 가벼워보이는 여운광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묘한 ‘브로맨스’는 ‘맨투맨’의 재미를 이끄는 첫 번째 요소로 자리한다.

◆ “흔한 로맨스 공식” 박해진-김민정

오해에서 비롯된 첫 만남. 흔한 로맨스 공식을 보여주고 있는 김설우, 차도하(김민정 분)다. 차도하는 첫 만남 때 김설우를 파파라치 기자로 오해했다. 두 번째 만남에서도 오해는 계속됐다. 김설우가 여운광 주위의 보안을 파악하기 위해 벌인 행동들을 수상히 여긴 것. 오해는 풀렸지만, 차도하와 김설우는 서로를 왠지 모르게 신경 쓰고 있다.

오해 이후의 상황은 아직 변하지 않았다. 차도하는 호시탐탐 김설우를 해고할 이유를 찾고 있고, 김설우는 자신의 임무가 먼저다. 하지만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두 사람의 로맨스는 김설우-여운광의 ‘브로맨스’에 이어 ‘맨투맨’을 다채롭게 꾸미는 케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오랜 연인 같은 편안함” 박성웅-김민정

여운광과 차도하도 빼놓을 수 없다. 차도하는 여운광의 팬으로, 이제는 그를 물심양면 보필하는 매니저다. 여자 관리, 체중 관리, 스케줄 관리 등 모든 관리는 차도하 몫이다. 여운광 또한 차도하에게만은 자신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어리광을 부리고 있다. 차도하는 여운광을 관리하면서도 ‘팬심’을 드러내고 있는 중.

여운광과 차도하의 로맨스는 진전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여운광은 송미은(채정안 분)과 과거의 인연을 얼핏 보여줬다. 또 차도하는 김설우와 엮이며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여운광과 차도하의 오랜 연인 같은 편안함은 더없이 매력적이다. ‘맨투맨’을 이끄는 주역 3인의 3색 케미, 앞으로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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