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콘퍼런스 파이널] '빅3' 위력, 클리블랜드의 2차전 44점 차 완승(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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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16-2017 미국 프로 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보스턴과 2차전에서 130-86으로 크게 이겼다.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이었다. 야투 성공률은 56.5%로 보스턴(37.2%)과 차이를 보였고 3점슛 성공률은 48.7%로 보스턴(29.6%)에 크게 앞섰다.
리바운드 대결에서도 45-39로 앞섰다. 이 가운데 클리블랜드가 12개의 실책을, 보스턴은 21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40점이 넘는 점수 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18일 1차전에서 117-104로 이겼다.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 10연승 행진을 벌였다. 클리블랜드의 '빅 3'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 케빈 러브가 팀의 공수를 이끌었다.
르브론은 33분 동안 코트를 누비면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30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4가로채기 3슛블록으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어빙이 30분 동안 3점슛 3개를 비롯해 23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1가로채기 1슛블록, 러브가 27분 동안 3점슛 4개를 포함해 21득점 12리바운드 1가로채기 활약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승기는 전반에 클리블랜드로 넘어갔다. 1쿼터를 32-18로 마친 클리블랜드는 2쿼터에도 40점을 추가하고 13점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전반을 72-31로 마쳤다.
후반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의 내, 외곽 수비를 휘저으면서 림을 흔들었다. 보스턴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으로 상대의 추격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모두 19개의 3점슛으로 보스턴을 44점 차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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