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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S]② 공현주, "30대요? 의미 두지 않아요"

작성일: 2017.06.05 06:3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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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현주가 30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30대요? 대부분의 30대들은 의미를 두지 않으실 거예요. 저는 아직 제가 20대 같기도 하고요.”

KBS1 ‘너는 내 운명’(2008)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공현주(33)가 20대를 지나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공현주는 최근 스포티비스타와 인터뷰에서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대부분의 30대들은 의미를 두지 않으실 것 같다”고 웃었다.

공현주는 “본인이 30대라는 사실을 잊고 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며 “저 또한 20대와 지금의 환경이 달라졌다는 것, 그리고 대화를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이 시집을 가거나 출산을 했다는 것 말고는 아직 20대 같은 착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대 때 30대 이상의 선배들이나 언니들이 ‘내 나이 몰라. 기억 안 나’라고 하는 것을 보고 ‘왜 모르는 척하지?’ 이렇게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내가 그렇게 됐다. 30대가 된 뒤로는 초반, 중반 등 나이에 대한 현실감이 없게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공현주. 사진|곽혜미 기자

물론 가끔 조바심이 찾아오기도 한다. 공현주는 “친구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를 갖게 됐을 때, 그때는 뭔가 조바심이 생기기도 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 결혼할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공현주는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고 있었고, 이를 직시하고 있었다.

공현주는 “아이가 있는 친구들을 보면 가끔 우울해질 때도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결혼이나 다른 것들에 시선을 분산시키기는 위험한 것 같다”고 했다. 아직은 연기에 집중을 하고, 자신의 나잇대에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을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데 집중할 시기라는 것. 공현주는 “결혼 등에 대한 미련을 많이 접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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