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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피겨 요정들의 여름나기, 누가 따뜻한 겨울 보낼까

작성일: 2017.06.16 06:0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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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조영준 기자, 영상 윤희선 기자] 여름 날씨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여름은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에게 쉬는 기간으로 여겨지지만 비시즌은 없습니다. 피겨스케이팅은 조금만 스케이트를 타지 않아도 점프 감각을 잃어버립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부분 선수들은 일주일에서 열흘 이상 쉬는 경우가 없습니다.

▲ 차준환(왼쪽)과 임은수 ⓒ 곽혜미 기자

누가 여름나기를 잘했느냐에 따라 시즌 성적이 결정되는데요. '피겨 여제' 김연아의 성공법도 여기에 있습니다. '남자 김연아' 차준환은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차준환은 새로운 프로그램 훈련은 물론 4회전 점프 완성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피겨 신동' 유영도 토론토에서 훈련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점프 전문가인 지슬란 브라이어드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현 한국 여자 싱글 챔피언인 임은수는 선배 박소연과 미국 LA에서 전지 훈련 중입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여름 동안 자신의 부족한 점을 해외에서 보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국내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도 있는데요. 올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최다빈은 태릉아이스링크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최다빈은 국내 코치는 물론 우크라이나 출신 코치와 약점인 스케이팅 스킬 완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을 결정하는 올림픽 선발전은 다음 달 말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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