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영상] 'MVP' 웨스트브룩 눈물…"모두의 희생 고맙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2016-17시즌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NBA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뉴욕 바스켓볼 시티에서 열린 2016-17 시즌 NBA 어워즈에서 MVP, 올해의 수비수상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올 시즌 평균 31.6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로 시즌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웨스트브룩이 MVP를 차지했다.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42회)을 세웠다. 오스카 로버트슨의 기록(41회)을 갈아치웠다.
시상식 트로피를 건네받은 웨스트브룩은 고마운 사람들의 목록을 다 적어왔다며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냈다. 트로피를 다시 아담 실버 총재에게 맡기곤 한 명 한 명 호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팀에서 제가 항상 최고 수준에서 게임을 뛸 수 있게 도와주고 희생하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 팀원들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 콘퍼런스 6위에 그쳤다. 6위 팀에서 MVP가 나온 것은 1982년 모지스 말론 이후 두 번째로 35년 만이다.
웨스트브룩은 "가족들의 도움과 희생, 지지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 울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나왔지만 힘들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어머니는 항상 가족을 지켜줬다. 제 어머니는 하늘이 내린 축복이다. 새벽 네 시에 일어나 두 가지 일을 하시며 희생하셨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