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이보미, 캣 레이디스 2R 공동 선두…시즌 첫 우승 눈앞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캣 레이디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이보미(29, 노부타그룹)가 2라운드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공동 선두를 유지한 이보미는 올 시즌 첫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보미는 19일 일본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 클럽(파73, 6704야드)에서 열린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캣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8타를 적어 낸 이보미는 배희경(26)과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보미는 2015년과 지난해 J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일본 무대를 평정한 그는 올 시즌 부진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퍼트가 흔들린 이보미는 상반기 투어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한 그는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거둔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10위권 안에 든 대회는 5번에 그쳤다. 3번 컷 탈락하며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이보미는 지난주 NEC 가루이자와72 골프 토너먼트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제 기량을 회복한 이보미는 이번 대회 2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리며 부활했다.
이보미는 6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6번 홀(파4)까지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간 그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 10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인 그는 오야마 시호(일본)와 공동 선두를 달렸다.
오야마는 후반 홀에서 3타를 잃으며 공동 선두에서 내려왔다. 배희경은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오야마의 자리를 대신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배희경의 버디 퍼트는 홀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버디 5개 보기 한 개로 4언더타를 기록한 배희경은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배희경에 이어 18번 홀에 들어선 이보미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절묘한 세번쩨 샷으로 볼을 홀 가까이 붙인 이보미는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를 지켰다.
배희경은 아직 JLPGA 투어 우승 경험이 없다. 지난 3월 티포인트 토너먼트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은 배희경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생애 첫 JLPGA 투어 정상을 노린다.
올 시즌 두 번 우승한 이민영(25, 한화)은 이날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공동 9위로 뛰어 올랐다.
안선주(30)도 중간 합계 4언더파를 치며 이민영 등과 공동 9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SPOTV2와 SPOTV NOW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JLPGA 투어 캣 레이디스 토너먼트 마지막 3라운드를 위성 생중계한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