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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이준기·전혜빈, 3번의 부인→신중한 인정→결별…'다사다난 열애 史'

작성일: 2017.08.25 17:02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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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준기(왼쪽)-전혜빈. 사진|한희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배우 이준기(35)와 전혜빈(34)이 결별했다. 열애 시작부터 끝까지 유난히 다사다난한 과정이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5일 스포티비스타에 "이준기와 전혜빈이 최근 결별했다.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사이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인연은 지난 2014년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함께 출연하며 시작됐다.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던 당시 소속사는 "그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두 차례 더 열애설이 보도됐고 거듭 부인했다.

결정적으로 지난 4월 한 매체가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을 보도, 결국 소속사는 교제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는 교제 부인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둘의 열애 소식은 대중에게 마냥 환영받지 못했다. 열애를 인정한 당시 이준기는 이름과 얼굴을 모르는 상대방과 비밀 통화를 나누는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에 출연, 배우 박민영과의 달콤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 임하는 진정성이 없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내 귀에 캔디2'는 두 사람의 스페셜 방송을 편성할 계획이었지만, 이준기가 전혜빈과의 교제 인정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기도 했다.

교제 인정 후 전혜빈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이준기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순탄하지 않았던 열애 과정에도 꿋꿋이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나가던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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