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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총파업에도 '아육대' 녹화 정상 진행 "인력 문제 논의 중"

작성일: 2017.08.31 09:56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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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총파업에도 '아육대'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MBC 총파업에도 ‘아육대’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MBC 관계자는 31일 스포티비스타에 “9월 4일과 11일에 예정되어 있는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정상적으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파업에 돌입하는 허항 PD를 대신할 인력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MBC 노동조합은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MBC 노동조합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총파업을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율 95.7%, 찬성율 93.2%에 따라 총파업을 결정했다. MBC 노동조합은 제작 자율성 침해, 블랙리스트 문건 등을 이유로 밝히며, 김장겸 MBC 사장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퇴진 등을 요구하고 있다.

총파업이 시작되는 9월 4일 이후로 MBC 예능과 드라마에서 대규모 결방이 예상된다. MBC 예능 PD와 드라마 PD들 대부분이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은 이번 주까지만 정상 방송된다.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도 9월 4일 이후 결방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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