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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고생' 박준형 "리얼리티 중 가장 힘들어…완전 '쉣'"

작성일: 2017.09.13 14:4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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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박준형이 '육아일기' '닭치고 서핑' '정글의 법칙' 등의 프로그램보다 '사서고생'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사서고생'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완전 '쉣'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준형은 "g.o.d로 '육아일기'를 찍었는데 이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원조"라며 "이후로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많이 해봤다. '닭치고 서핑' '정글의 법칙'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중 '사서고생'이 제일 힘들었다"며 "'사서고생'은 진짜 사서 고생이다. 정글 같은 곳은 아무 것도 없다. 그냥 살아남으면 되는 거다. 반면 '사서고생'은 시멘트 정글이다. 사람들의 시선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박준형은 또 "우리는 동양인이고 그들은 유러피안이다. 우리의 행동이 거부감 들지않도록 조심해야 했다"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힘든 것 같다. 낯선 곳에서 인종 차별도 오랜만에 느껴봤다"고 밝혔다.

'사서고생'은 JTBC 디지털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이 '사서 고생'하는 모습을 담는다. 박준형, 소유, 소진, 정기고, 최민기가 뭉쳤으며 첫 행선지는 벨기에다. 오는 14일 오전 10시 옥수수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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