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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박병은, 상남자 변신…이솜 향한 직진 사랑

작성일: 2017.09.22 11:27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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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은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상남자로 변신한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박병은이 사업도, 사랑도 직진하는 상남자로 변신한다.

박병은은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 성공한 스타트업 회사 대표 마상구로 분해 일과 사랑, 모두를 쟁취하기 위해 나선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

마상구는 남세희가 디자이너로 재직 중인 ‘결혼 말고 연애’의 CEO. 탁월한 사업수완과 타고난 말솜씨까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천운을 모두 갖춘 상남자 중의 상남자다. 여기에 고퀄리티 ‘아재력’까지 두루 갖춘 캐릭터로 극의 즐거움을 한층 더 배가 시킨다.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그의 기발한 대사로 극의 최대 웃음 포인트가 돼 시청자를 공략할 전망이다.

또한 마상구는 지호의 친구인 우수지(이솜 분)와 과거 하룻밤을 보내지만 다시 만난 그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아니, 어떻게 나를 까먹어요?”라며 엄청난 자존심의 스크래치를 겪는다. 그 때부터 열 번 찍어도 무심한 자유 연애주의자 우수지를 향한 상남자 마상구의 열렬한 구애가 시작된다고.

특히 사업까지 승승장구하며 인생의 실패라곤 겪어본 적 없던 마상구가 우수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하는 모습은 ‘짠내’를 유발할 예정이다. 그는 과연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박병은이 그려낼 직진남의 사랑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칼 같은 직원 남세희 앞에서만 작아지는 무늬만 ‘대표’ 마상구, 대표와 직원이 뒤바뀐 듯한 이들의 기묘한 갑을관계는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아르곤’ 후속으로 10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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