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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K리그 클래식, 14일 스플릿 라운드 돌입

작성일: 2017.10.13 23:5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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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K리그 클래식이 상하위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합니다.

클래식은 8일 33라운드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모두 마쳤습니다. 34라운드부터는 각각 상위 6개팀, 하위 6개팀이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눠져 경기를 치릅니다.

상위 스플릿은 1위 전북을 시작으로 제주, 울산, 수원, 서울, 강원이며 하위 스플릿은 7위 포항부터 대구, 전남, 상주, 인천, 광주입니다. 각 팀은 스플릿 라운드에서 5경기씩 치러 최종 순위가 결정됩니다. 현재의 승점과 다득점, 골 득실 등 성적은 그대로 반영되며 스플릿 라운드의 성적이 더해지는 방식입니다.

▲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6개팀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상위 스플릿은 1위 싸움, 하위 스플릿은 잔류 싸움이 볼거리입니다. 현재 리그 1위는 승점 65점의 전북으로 2위 제주, 3위 울산과 승점 6점 차이로 비교적 여유있는 리드를 잡고 있어 우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하위 스플릿의 잔류 싸움은 치열합니다. 클래식 잔류는 10위까지 주어집니다. 최하위 12위는 강등 직행, 11위는 챌린지에서 플레이오프를 뚫고 올라 온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12위는 승점 23점의 광주로 윗 순위 팀들과 10점 이상 벌어져 잔류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하는 11위 싸움이 박빙인데요. 9위 전남, 10위 상주, 11위 인천의 승점이 33점으로 같습니다. 매경기 이기고 지는 것뿐만 아니라고 비겨서 승점 1점이라도 따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됩니다.

이처럼 치열한 1위 싸움과 잔류 경쟁이 예고되는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는 14일부터 막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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