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2030 취향 저격, 생활밀착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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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스튜디오 온스타일 ‘오! 반지하 여시들이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윤 이랑 PD를 비롯해 배우 하연수 소진 차정원 해령 박성우가 참석했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은 새롭게 바뀐 채널 콘셉트를 바탕으로 더욱 타킷 지향적인 디지털 접근을 통해 공감과 연대의 확산과 이슈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디지털스튜디오 이우탁 팀장은 2030 밀레니얼 여성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작업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 중심에는 디지털 드라마가 있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은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를 시작으로 ‘아이콘(가제)’ ‘디지털 연애 드라마 프로젝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우탁 팀장은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강점에 대해 “2030 밀레니얼 여성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웹드라마와 차별점에 대해 “웹드라마는 방송을 목적으로 제작하고 웹에 먼저 공개해서 반응을 본다. 단순히 잘라서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소재와 여러 가지 면에서 방송을 위해서 제작된다”며 “저희는 기획부터 구성, 유통까지 철저하게 디지털 소비를 위해 기획한다. 10분 내 호흡을 고민해서 기획하고 플랫폼 별로 특성을 가져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 폴폴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심부름의 여신 이리스인 희수 역의 하연수, 지혜와 기술의 여신 메티스인 명하 역의 소진, 설득의 여신 페이토인 표은 역의 차정원, 걱정과 불안의 여신 오이지스인 지승 역의 해령이 어설픈 여신들로 변신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까치발소년’으로 인기를 모은 박성우가 전당포를 운영하는 청년 고재우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하연수는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에 대해 “생활밀착형 판타지다. 캐릭터의 각자 매력이 부각된다. 캐릭터만으로도 이야기가 전개 되는 게 있다. 다들 케미가 좋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까치발’ 박성우 오빠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정원은 “대한민국 최초로 여신들이 나온다. 그리스 여신들이지만, ‘짠내’가 폴폴나는 여신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재미있는 소재”라고 말했다.

김기윤 PD는 캐스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일순위로 올려놨던 분들을 캐스팅하는 호재가 있었다. 캐스팅 전체적으로 ‘원 픽’으로 했던 분들과 하게 돼서 좋았다. 캐스팅 디렉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우들 역시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진은 그리스 여신으로 호흡을 맞춘 하연수 차정원 해령을 집에 초대했다고 밝히기도.
이랑 PD는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에 대해 “이 이야기를 쓴 게 저처럼 망원동 다세대 주택에 작은 방에 살고 있으면서 작은 행복을 찾으려고 하는 여성들을 위해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 비슷한 공감을 살 수 있는 2030대 여성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19일 오전 11시 디지털 첫 공개된다. 디지털 전체 회차 공개 후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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