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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한국전력을 이끄는 펠리페와 전광인, 그들의 뜨거운 우정

작성일: 2018.01.05 07: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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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임창만 기자] "힘들 텐데 헌신해줘서 감사하다."

한국전력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3-25, 25-27, 25-20, 15-11)로 승리했다. 펠리페는 이날 40점(공격 성공률 53.52%)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광인은 공격 성공률 61.90%와 함께 19점을 올리며 펠리페를 지원했다.

경기가 끝나자 목이 쉬도록 선수들을 독려하며 이끌던 펠리페와 전광인이 "고생했다"는 말로 우정을 나눴다. 전광인은 "올 시즌 첫 5연승이다.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해줘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맛본 전광인과 펠리페의 얼굴에서 피곤함이 묻어났다. 하지만 서로에게 승리의 공을 돌리며 격려했다.

전광인은 "많이 힘들 텐데 끝까지 잘해줘 정말 고맙다. 피곤할 텐데도 되려 동료들을 격려해줘서 감사하다.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펠리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야기를 들은 펠리페는 "(전)광인은 멋지고 고마운 친구다. 항상 내가 힘들 때 도와주고, 우리는 코트 안에서 호흡도 좋다. 광인이는 아픈 곳이 많은데, 팀을 위해 헌신할 줄 아는 좋은 선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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