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카이리 어빙을 강력히 원했던 샌안토니오

작성일: 2018.01.05 06:04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카이리 어빙.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지난 여름 카이리 어빙(26, 191cm) 영입에 뜨거운 관심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는 5일(이하 한국 시간) “지난 여름 어빙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을 때, 샌안토니오는 그를 얻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었다”고 말했다.

프로 데뷔와 동시에 줄곧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만 뛰던 어빙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팀 내 절대적인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것이 이유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어빙은 클리블랜드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며 자신이 가고 싶어 하는 팀으로 뉴욕 닉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샌안토니오를 언급했다.

어빙의 가치를 높게 본 샌안토니오도 클리블랜드와 물밑 접촉을 시도했다. 워즈내로우스키에 의하면 샌안토니오는 어빙 영입을 위해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대니 그린을 중심 카드로 내세웠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구미는 당기지 못했다. 르브론 이후의 미래까지 바라본 클리블랜드는 미래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강력히 원했다. 결국 트레이드 협상은 결렬되었고 이후 어빙 트레이드 승자는 보스턴 셀틱스가 됐다.

올 시즌 샌안토니오는 26승 13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올라있다. 만약 샌안토니오가 트레이드에 성공하며 어빙을 손에 넣었다면 지금의 순위가 어떻게 변해 있을지 궁금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