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버스 이겨낸' 리버풀, 허더즈에 3-0 완승···2연패 탈출
작성일: 2018.01.31 06:4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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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허더즈필드타운vs리버풀.
1. 환상적 중거리 포 + 창의적인 추가 골, 리버풀 멀티 골
2. 지공도 강해요! 리버풀
3. 2연패 탈출, 버스도 이겨낸 리버풀
◆ 환상적 중거리 포 + 창의적인 추가 골, 리버풀 멀티 골
리버풀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마네가 문전에서 볼을 잡고 내주자 피르미누가 강하게 찼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체적으로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다. 허더즈필드가 역습으로 기회를 노렸다. 전반 16분 뢰베의 크로스가 날카롭게 날아갔다. 쇄도한 데포트레가 찼는데 카리우스가 막았다. 전반 20분엔 중원에서 로브렌의 침투 패스가 좋았는데, 살라의 터치가 아쉬웠다. 전반 23분엔 마네의 패스를 받은 잔이 감아 차기를 했는데 살짝 빗나갔다.
리버풀이 경기는 주도했어도, 슈팅을 만들긴 어려웠다. 잠잠하던 경기를 잔이 흔들었다. 전반 25분 상대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아크 오른쪽에서 다이렉트로 찼다. 잔의 발을 떠난 볼이 골망을 강하게 흔들었다. 전반 38분엔 뢰베가 아크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프리킥을 시도했다. 잠잠하던 피르미누가 전반 추가 시간 상대 박스 안에서 골키퍼와 수비를 모두 속이고 영리하게 득점했다.
◆ 지공도 강해요! 리버풀
2골 앞선 리버풀이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했다. 폭발적인 역습은 아니지만, 간결하게 공격했다. 후반 9분엔 고메스가 빠르게 측면을 돌파했고, 크로스를 올렸다. 마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12분에도 헨더슨이 내준 볼을 중원에서 밀너가 강하게 찼다. 이번에도 골키퍼의 선방이었다.
리버풀은 급하지 않았다. 후방에서 충분히 볼을 돌리고, 침투 패스로 허더즈의 수비 뒤 공간을 노렸다. 후반 23분에도 후방에서 잔이 침투 패스했고, 쇄도한 마네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은 살짝 빗나갔다. 리버풀은 후반 33분 살라의 페널티킥 추가 골이 있었고 이어 후반 37분 살라와 헨더슨에게 휴식을 주면서 편안하게 마무리했다.
◆ 2연패 탈출, 버스도 이겨낸 리버풀
리버풀이 충격의 2연패를 탈출했다. 리그 23라운드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잡았던 리버풀은 24라운드 이어 최하위 스완지시티에 졌고, FA컵에선 웨스트브로미치에 무너졌다.
허더즈필드도 내려서서 리버풀의 공격력을 무마시키려 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전반 잔의 환상 골과 추가 시간 피르미누의 센스있는 득점으로 2골을 넣으며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3위 첼시와 승점 타이를 이루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2018년 1월 31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 허더즈필드(영국)
허더즈필드 0-3(0-2) 리버풀
득점자: / 25'잔, 45' 피르미누,78'살라
[영상][PL] '다시 돌아온 행복풀!' Goals - 허더즈필드 vs 리버풀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김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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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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