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NOW] "괜찮아" 심석희 황대헌을 선배들이 응원합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그러나 모두가 웃지는 못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 은메달리스트 심석희(한체대)가 이 종목 예선에서 넘어지면서 결승에 가까이 가지 못했다. 2017-2018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000m 랭킹 2위이자 1,500m 1위, 500m 4위인 황대헌(부흥고)은 번번이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지켜보는 쇼트트랙 선배들은 마음이 아프다. 동시에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실력 있는 선수들인 만큼 스스로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전이경 SBS 해설위원 겸 싱가포르 코치는 500m 결승에서 실격한 최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 위로했다. 최민정이 아픔을 떨치고 1,500m 금메달을 얻은 만큼 심석희 역시 같은 길을 가기 바랐다. 그는 "쇼트트랙은 의외성이 큰 종목이다.(이런 상황에서)정신을 가다듬는 시간이 빨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상황은 본인이 이겨내야 한다"면서 "속상할 거다. 어디 닿은 게 아니라 넘어졌으니까. 하지만 아직 1,000m가 있다. 경기가 남아 있고, 쳐져 있으면 분위기에도 영향이 있을테니 빨리 털고 일어나야 한다"며 심석희를 응원했다.

2016년 12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겸 월드컵 4차 대회에는 선수로 참여했던 이정수 해설위원이다. 그래서 지금 뛰는 선수들을 보는 마음이 애틋하다. "스케이팅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일 수 있는 한국에서의 동계 올림픽이다.(대표 선수들이) 지금도 충분히 자랑스럽다. 부담 갖지 말고 남은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미쳤다!' 韓 여자 배드민턴, 역대급 조합 탄생 예감!...세계 1위와 풀게임 접전 '석패', 김혜정-이연우가 보여준 잠재력
2026-09-27
-
일본 역대 2위 '대형사고'..."휠체어에 실려 빠져나갔다" 폭우 악재에 기권...아쉽게 대회 마무리
2026-09-27
-
'세계랭킹 1위' 안세영까지 작심 비판 "당황스러워" 7시간 사이에 2경기 소화...남자부는 자정쯤 경기 마무리 사태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