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패럴림픽 성화, 3일과 4일 서울 밝힌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7일간의 대장정을 끝낸 동계올림픽의 아쉬움을 달래줄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가 3일부터 이틀간 서울을 밝히며 30년 전 영광을 재현한다.
국내 5개 권역(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에서 채화된 불꽃과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 88올림픽 당시 채화된 불꽃,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은 3일 19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최초’의 의미를 담아 합화 행사를 통해 하나가 된 후 본격적인 봉송을 시작한다.
불꽃이 전달되는 첫 주자는 하반신 마비용 보조로봇 ‘워크온’ 개발자와 장애인 테니스 선수 출신의 장애인 1호 체육학 박사인 이용로 주자로 서울 첫날 4km의 봉송을 시작하며, 두 번째 주자로는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의 홍보대사인 배우 이동욱과 피겨스케이팅 최다빈, ‘피겨여왕’ 김연아와 시각장애인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꿈나무 봉현채가 각각 짝을 이뤄 봉송을 진행한다. 또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김우성 대한스키협회 이사를 비롯해 장애를 이겨내고 운동선수로 활약 중인 이들이 봉송에 참여하여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꿈과 도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다음날 성화의 불꽃은 잠실 종합운동장을 출발, 강남역과 여의도 사거리, 마포역, 건대입구역 등을 지나 청계광장까지 서울 전역 67.9km(주자봉송 17.9km, 차량이동 50km)를 148명의 주자와 함께 달릴 예정이다.
4일 서울지역 봉송에서는 가수 AOA, 2PM의 옥택연, 배우 유동근, 방송인 레이양 등 유명인뿐만 아니라 나은화 서울시 장애인 사이클연맹 회장 및 시각장애인 그룹 더블라인드, 다운증후군 영화배우 강민휘, 노병변장애 배우 길별은 등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 장애를 갖고 있지만 제빵회사나 마트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 주자로 참여한다.
또한 시각장애인 골볼 국가대표 홍세복과 골볼 지도자 추순영 등 패럴림픽 성화 봉송은 주자가 2인 1조로 함께 뛰며 패럴림픽의 동행의 의미를 전한다.
성화 봉송단은 패럴림픽의 장애인 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무장애’ 성화 봉송의 실현을 위해 휠체어 사이클과 지하철을 활용한 이색 봉송을 펼친다.
성화의 도착지인 청계광장에서는 평창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가 진행된다.
성화의 불꽃은 서울에서 봉송을 마친 후 춘천(5일), 원주(6일), 정선(7일), 강릉(8일) 등 강원도 주요 도시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로의 봉송을 이어간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30년 만에 서울을 다시 찾은 패럴림픽 성화를 통해 최초의 패럴림픽 성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소개함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여는 모두의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전 국민의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속보] '日 나와!' 디펜딩 챔피언 中 잡았다, 女 플뢰레 단체전 銀 확보→결승 진출…금메달이 보인다
2026-09-26
-
아! 초록 뿌요만 나왔어도…'11살 초등학생에 완패' 강동신 "운이 살짝 없었다…구리하라는 엄청나"
2026-09-26
-
하품하며 금메달 딴 11살 천재 "뿌요뿌요 시작하고 두 번째인가 세 번째로 기쁜 일"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세계 랭킹 1위와 12위인데 "매트에서 쉬며 삼각 김밥 챙겨와" 김가은도 당황...배드민턴 하루 2경기 배정→쉴 공간·식사 X
2026-09-26
-
천하의 안세영도 황당 그자체 "저도 처음이라 당황스럽긴 하네요"...하루 2경기→"빨리 가서 쉬어야 해요"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