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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청춘들에게 바친다"…'위대한 유혹자', 봄에 찾아온 사랑 이야기

작성일: 2018.03.08 15:1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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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유혹자'는 3월12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위대한 유혹자가 시청자들을 유혹할 준비를 마쳤다. 비슷한 또래의 주연 배우들이 만나 뿜어낼 에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우도환, 박수영(조이), 문가영, 김민재와 강인 PD가 참석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했으며, 2018MBC 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위대한 유혹자'가 출항을 앞두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강인 PD자부심이 있다면 캐스팅이다. 좋은 배우들을 통해 앙상블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위대한 유혹자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또한 사랑이라는 감정은 잊고 산다고 해도 마음 어딘가에 고여있는 물 같다. 어떤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본다고 해도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PD원작이 있는 작품을 리메이크 할 때의 부담감은 늘 같다. 결론과 재해석의 어려움이다라며 우리가 가장 큰 모티브로 삼은 건 유혹의 판이 깔릴 대와 플레이어들의 지점이다. 그 부분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 배우 우도환은 '위대한 유혹자'에서 권시현을 연기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구해줘’, ‘매드독을 통해 대세 스타로 성장한 우도환은 권시현을 연기한다.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우도환 대세론을 확실하게 하고자 하는 우도환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원작이 있는 작품인 줄 몰랐다. 선택한 뒤에 알았다배용준 선배님이 하신 영화의 리메이크작이라는 걸 알고 다시 보진 않았다. 어딘가 내가 갇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틀의 리모델링 하는 느낌으로 가는 것이지 뭔가를 따라간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 배우 박수영은 '위대한 유혹자'에서 은태희를 연기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상큼한 과즙미를 발산하고,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박수영은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았다. 박수영은 경험이 많지 않아 부담감 속에 대본을 봤는데 스무살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내가 적합한 것 같았다. 내가 노력하면 더 잘 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모든 상황을 캐릭터에 대입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배우 문가영은 '위대한 유혹자'에서 최수지를 연기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전작 명불허전에서는 동막개 역을 연기하며 씩씩한 매력을 보여줬던 문가영은 세젤예최수지 역을 맡았다. 여신 미모 속 지독한 질투심을 품은 명정병원의 외동딸 최수지를 맡은 문가영은 마음껏 꾸밀 수 있는 캐릭터를 맡아 원없이 한을 풀고 있다. 우도환, 김민재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담감은 내려놓고 잘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 배우 김민재는 '위대한 유혹자'에서 이세주를 연기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이세주 역을 맡은 김민재는 이전에 보여드렸던 캐릭터들은 착하고 반듯한 이미지였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나 생각했다보는 순간 욕심이 났다. 귀엽고, 발랄하고, 바람둥이지만 밉지 않은 캐릭터라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12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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