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 곽도원 "'미투' 퇴색 바라지 않아, 4人 실수 용서한다"
작성일: 2018.03.29 11:14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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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곽도원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29일 곽도원은 자신의 SNS에 “저로 인한 소식 때문에 많이 피로하시리라 생각된다. 요즘 미투 관련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시끌시끌하다. 저 또한 악의적인 미투로 고생 좀 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곽도원은 “진심을 가지고 미투 운동에 참가한 연희단 후배들의 용기와 눈물이 퇴색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에 이 글을 올린다”며 “인간은 실수할 수 있고,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다. 그것이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이라면 인간으로서 용서할 수 있는 관용을 베풀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네 명의 실수는 너그러히 용서할 수 있다.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이었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들이 이윤택 씨에게 당한 일까지 거짓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곽도원은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변호사 임사라의 ‘꽃뱀’ 발언에 대해서도 “미투 피해자들을 지칭한 것은 절대 아니다. 글 전체를 잘 읽어보시면 아실거다. 혹시나 제게 또 다른 허위 미투가 생길까 염려해 먼저 글을 올린 것이고, 임 대표의 행동이 소속사 대표로서 마땅히 했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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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기자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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