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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간판 빼고 다 바뀌었다…'주간아이돌', 3MC와 보는 미래

작성일: 2018.04.11 11:35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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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아이돌'이 새 MC들과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간판만 빼고 싹 바꿨다. ‘주간아이돌이 더 먼 미래를 보고 개편을 단행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간아이돌의 새 MC 이상민, 유세윤, 김신영과 조범 제작센터장이 참석했다.

주간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당초 6주를 보고 기획된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정규 편성됐고, 지금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아이돌이 컴백 전 먼저 찾고, 무조건 거쳐 가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랜덤 플레이 댄스’, ‘2배속 댄스’, ‘처음 쓰는 프로필’, ‘아이돌 콜센터 콜콜콜등 다양한 코너로 아이돌의 숨겨진 매력을 파헤쳤다.

▲ '주간아이돌'이 새 MC들과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아이돌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주간아이돌2018년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먼저 MC가 바뀌었다. 어떤 아이돌과도 찰떡 호흡을 자랑한 정형돈과 데프콘이 하차하고 이상민, 유세윤, 김신영 3MC 체제로 제2막을 맞이한다.

▲ '주간아이돌'이 새 MC들과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조범 센터장은 “‘주간아이돌7년 동안 이어오면서 시청자들도, 아이돌들도 성장했다. 프로그램도 변화와 성장을 했는데, 7년 동안 성장을 잘 했듯이 미래에 대비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큰 도약이라기 보다는 시청자들과 더 길게, 오래가기 위한 에너지를 수혈했다. 단어로 요약하면 활력새로움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범 센터장은 정형돈, 데프콘이 하차하고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이 MC로 합류했다. 김신영은 아이돌과 많이 호흡하고 있고, 끊임없이 재미를 만들고 있어 주간아이돌에 딱 맞는 MC. 유세윤은 주간아이돌에서 큰 변화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이상민은 삼촌팬으로서 아이돌이 더 편안하게 주간아이돌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 '주간아이돌'이 새 MC들과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이상민은 디바, 샤크라, 샵 등 최고의 그룹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이자 최근 예능 대세로, ‘주간아이돌에서 여러 아이돌들의 새로운 매력을 매의 눈으로 캐치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민은 “‘주간아이돌은 정해진 틀 안에서 보여줄 수 없는 끼와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주간아이돌'이 새 MC들과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김신영은 누구보다 아이돌에 대한 이해가 깊고, 아이돌에 대한 지식이 박식하다. 최근 셀럽파이브로 걸그룹에도 도전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고, 넘치는 끼로 원석 같은 아이돌을 빛나게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신영은 이제 수요일의 여자가 됐다. 더 많이 공부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주간아이돌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주간아이돌'이 새 MC들과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유세윤은 특유의 깐족거리는 캐릭터를 발휘해 아이돌 몰이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탈월한 재치와 넘치는 아이디어로 수많은 콘텐츠를 만든 유세윤과 아이돌의 만남이 기대된다. 유세윤은 정형돈, 데프콘이 잘 만든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제가 받은 영광을 시청자들에게 기쁨으로 돌려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임 MC 정형돈, 데프콘의 그늘은 여전하다. 두 사람이 7년 동안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왔기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유세윤은 압박감이 크다. 하지만 부담감을 없애려 하지 않고 오히려 안고 가려고 한다.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면 좋겠고, 선배들을 넘어서지는 못하더라도 부끄럽지 않게 하자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조범 센터장은 “1년 정도 전부터 개편이 논의되면서 여러 부분에서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MC 체제로 가자고 이야기했다. 정형돈, 데프콘과 비교 문제도 있겠지만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다. 아이돌, 시청자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오래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새 막을 여는 만큼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도 존재한다. 이상민은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라고 하면 2배속 댄스가 있는데, 이번에는 2배속부터 2저배속, 원래 속도가 마구 섞인 롤러코스터 같은 댄스가 있다. 짧은 음악 안에서 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신영은 시청률 3%가 넘으면 삭발을 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다. 지금 부각되고 있는 아이돌 멤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치고 나올 수 있는 캐릭터 연구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3MC와 함께 제2막을 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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