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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후임 박호산 "'나의 아저씨' 늦은 합류, 어려움 없었다"

작성일: 2018.04.11 15:02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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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호산.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박호산이 오달수 후임으로 '나의 아저씨'에 합류한 가운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품 출연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박호산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수목 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기자간담회에서 "'나의 아저씨' 출연을 결정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박호산이 연기하고 있는 박상훈 역은 당초 배우 오달수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달수가 성추문에 휩싸이며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고, 박호산이 이 자리를 꿰찼다.

박호산은 "아주 바람직한 케이스로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외적인 부분으로 봤을 때 좋은 작품에 숟가락 하나 얹을 수 있다면 영광"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뒤늦은 합류로 어려움이 따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시간 단축을 위한 모든 것을 다 해주셨다"면서 "(배우들과) 합을 내는데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1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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