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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국장 "KBS 뉴스, 10년간 후퇴했다"

작성일: 2018.04.13 11:1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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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새 앵커 및 양승동 사장.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김태선 KBS 통합뉴스룸국장이 개혁성과 전문성, 안정감과 참신함을 조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태선 통합뉴스룸국장은 13일 오전 서울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뉴스 앵커' 기자간담회에서 "KBS 뉴스는 10년간 후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국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그는 8인의 새 앵커를 소개하면서 "전체적으로 개혁성과 전문성, 안정감과 참신함을 조화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분들 중심으로 KBS 뉴스는 국민들에게 전면으로 다가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뉴스 기획, 취재, 제작 등 각 과정에 앵커들이 개입하고 관여해서 앵커 중심의 뉴스 체제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면서 "뉴스 단위에서 그런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kbs 뉴스는 앞으로 기자들과 함께 정치 권력, 자본 권력으로부터 독립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겠다. KBS 뉴스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민들로부터 멀어졌지만 기자들, 앵커들과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BS는 대표 뉴스인 'KBS 뉴스9'을 비롯해 주요 뉴스의 새 앵커를 공개했다. 김철민, 김솔희, 한승연, 김지원, 김태욱, 이각경, 박주경, 이랑 등 8명의 앵커는 오는 16일부터 KBS 대표뉴스의 진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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