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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권창훈, 리그앙 올해의 팀 MF 후보 선정

작성일: 2018.05.02 01: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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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디종 FCO의 권창훈이 프랑스 리그 앙 올해의 팀 후보에 오르며 기량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홈페이지에 올해의 리그 앙 팀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각 포메이션 별로 후보를 선정했는데, 권창훈이 당당하게 미드필더 부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후보가 쟁쟁합니다. 권창훈은 파리 생제르맹의 마르코 베라티와 아드리앵 라비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디미트리 파예, AS로마의 토마스 르마, 파비뉴 등 리그앙을 대표하는 선수 15명과 경쟁을 치릅니다. 15명의 후보 중 3명의 선수가 올해의 팀 미드필더로 선정됩니다.

▲ 권창훈 ⓒ 디종
프랑스 리그 앙 2년 차 권창훈은 이번 시즌 주전으로 도약했습니다.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쳤고, 31라운드 마르세유전부터 33라운드 낭트전까지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권창훈은 이번 시즌 9골 2도움으로 팀 내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권창훈이 활약할수록 그를 향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넘치고 있습니다.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권창훈은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케인-살라, 끝나지 않은 득점왕 경쟁

▲ 케인(왼쪽), 살라
[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김도곤 기자] 모하메드 살라와 해리 케인의 득점왕 경쟁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리그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2위 경쟁,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쥐는 4위 싸움, 살아남으려는 자들의 잔류 경쟁이 있는데요. 득점왕 경쟁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현재 득점 1위는 31골을 넣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입니다. 그 뒤를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추격하고 있는데요. 1일 왓포드전에서 1골을 추가하며 27호골을 기록, 4골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두 선수에게 남은 경기는 3경기입니다. 살라가 유리한 것은 맞지만 안심할 수 있을 정도 아닌데요. 리버풀은 리그에서 2위 싸움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해 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은 리그 3경기 중에 첼시전이 껴있는 등 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반대로 케인은 리그만 3경기 남았는데요. 그 상대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뉴캐슬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로 비교적 해볼만한 상대들입니다. 특히 몰아넣기에 강한 케인의 특성상 막판 대역전의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최근 동료 에릭센의 골을 제소해 본인의 골로 가져왔던 케인인데요. 이때문에 득점왕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고 뜨겁다 못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났을 때 과연 누가 미소를 짓고 있을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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