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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명단발표 앞둔 신태용의 최대 고민, ‘김진수 부상’

작성일: 2018.05.02 15:22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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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에 빠진 신태용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문로, 박주성 기자] 신태용(47) 감독의 최대 고민? 부상으로 쓰러진 김진수(25, 전북 현대).

신태용 감독은 2일 오후 2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준비 사항들을 전했다.

대표 팀은 오는 14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한다. 명단발표에는 여러 방식이 있지만 크게 보면 본선에 나설 23명만 딱 발표하는 것과 추가 선수들을 함께 발표하는 것이다. 최고의 23명이 일찌감치 확정된다면 전자를 택하겠지만 신태용 감독은 아직까지 고민에 빠졌다.

바로 김진수 때문이다. 대표 팀 주전 풀백인 김진수는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 32분 부상으로 쓰러졌다. 왼쪽 안쪽 무릎 인대가 다쳐 곧바로 교체됐다. 결국 월드컵 직전까지 회복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태용 감독은 김진수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김진수 선수는 이제 걷고 있는 단계다. 재활을 시작했다. 우리가 명단 발표까지는 힘들 수 있지만 오스트리아 출발까지 어떤 상태인지 봐야한다. 이런 선수들 때문에 23명을 발표할지 추가로 더 발표할지 고민이다. 김진수 선수를 포함해 플러스 알파가 필요할 것 같다고 고민 중이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반신반의다. 회복하지 못한다면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털어놨다.

최근 일본에 간 이유도 김진수 때문이다. 그의 대체 선수로 윤석영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태용 감독은 김진수 선수가 다쳐 윤석영 선수를 확인하기 위해 갔다. 일본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 선수, 김승대 선수, 김진현 선수 모두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그것을 바탕으로 컨디션이나 몸 상태를 체크해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도 "실제로 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다. 통화만 한 상태"라며 착잡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낙마한 김진수. 당시 오른쪽 발목을 다쳤지만 홍명보 감독은 최종명단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결국 본선에서는 박주호가 그의 자리를 대체했다. 김진수의 부상으로 신태용 감독의 머리는 복잡하다.

▲ 쓰러진 김진수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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