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 반환점 돈 '더 콜', 아티스트들이 더 즐기는 '진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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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더 콜’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컬래버레이션이 탄생하고 있다. 매번 역대급 무대가 탄생하는 이유는 아티스트들이 진심으로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홀에서는 Mnet 예능 프로그램 ‘더 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선영 CP와 에일리, 황치열, 태일, 비와이, 거미, UV가 참석했다.

‘더 콜’은 가요계 판도를 뒤바꾸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벌이는 반전 뮤직쇼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의 2018년 야심작으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이 커플을 이뤄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더 콜’은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 등이 1차 라인업 아티스트로 출연해 시크릿 솔로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밖에도 에일리, 황치열, 태일, 비와이, 거미, UV, 크러쉬, 환희 등이 출연하며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아티스트들의 예상하지 못한 컬래버레이션은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선보였던 김범수X비와이 ‘I will be’, 휘성X황치열 ‘Single Life’, 김종국X태일 ‘혼잣말’, 신승훈X에일리 ‘Fly Away’는 물론, 두 번째 프로젝트 신승훈X비와이 ‘Lullaby’, 김범수X에일리 ‘Fall Away’, 휘성X태일X청하 ‘rainy day’, 김종국X황치열 ‘1퍼센트의 기적이라’가 공개된 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증명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고 있는 이선영 CP는 “예전부터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 ‘너목보’가 일반인들을 조명한 프로그램이라면, ‘더 콜’은 가수들의 멋진 무대를 더 많이 보고 싶다는 지점에서 출발했다. 경쟁이 아닌 ‘너목보’처럼 꺠알 재미가 어떻게 있을까 생각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CP는 “Mnet이 음악 채널이기 때문에 장르에 대한 기여도 해야 한다는 점이 숙제였다. 지금 음악 시장이 아이돌과 팬덤 위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음원 차트를 움직이는 힘이 편항 되고 있다”며 “새로운 음악이 나오려면 굉장히 다른 것이 만나 뭉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음악 예능이 주로 보컬리스트 위주로 갔다면 ‘더 콜’은 전 장르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만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전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컬래버레이션 하는 ‘더 콜’에는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을 비롯해 에일리, 황치열, 태일, 비와이, 거미, UV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매 회 역대급 무대와 역대급 신곡이 만들어지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황치열은 “같이 앨범을 내지 않고는 무대에 함께 서는게 어려운데 ‘더 콜’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하면서 서로가 배우고 있다”며 “기존 음악 예능이 있는 곡을 편곡한다면, ‘더 콜’은 2주 마다 신곡을 만들어야 하기에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각하지도 못한 멋진 노래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거미는 “그동안 많은 음악 예능에 출연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더 콜’ 기획의도와 콘셉트를 보고 가수로서도, 시청자도러도 흥미로웠다. 아티스트들이 즐겁게 하고 있는 만큼 그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 같다. 그게 가장 기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경쟁이 아닌 ‘즐기는 무대’가 ‘더 콜’의 포인트였다. 아티스트들은 서로의 무대를 보고 경쟁심에 불을 붙인다기 보다는 그 무대를 즐기면서 ‘축제’를 펼쳤다. 에일리는 “황치열과 김종국의 무대가 탐난다. 그런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태일은 “김범수와 비와이의 무대를 보고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했다”면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티스트들이 진심으로 즐기고 있기 때문에 ‘더 콜’은 역대급 무대와 신곡을 매 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제 반환점을 돈 ‘더 콜’에서 어떤 노래가 탄생해 시청자들을 더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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