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곡읽기] 新 웨딩송 탄생…황인선의 '시집가는 날'

작성일: 2018.08.24 18:00 장우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가수 황인선의 신곡 '시집가는 날'이 공개됐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황인선이다. 애절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도 보였고, 새로운 웨딩송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황인선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노래, ‘시집가는 날이다.

황인선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황인선의 The Ballade part.2 시집가는 날(Feat. 수진 of 팔스차일드)’시집가는 날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시집가는 날은 황인선의 두 번째 발라드 프로젝트 앨범이다.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정을 노래한 죽은 시계에 이어 황인선이 내놓는 두 번째 발라드 프로젝트로, 뭉클한 가족 이야기를 담아내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황인선의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느낄 수 있다.

시집가는 날은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뭉클한 감정이 가득한 노래다. 프로듀싱을 담당한 HUX(조창환) 프로듀서가 실제 아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느꼈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실제 일을 바탕으로 느꼈던 감정을 노래로 풀어냈기에 리스너들의 감성을 깊숙하게 만진다.

엄마 품에 안겨 과자 먹던 어린애가 엄마보다 커서 시집가는날 아빠 없이 자란 날 늘 미안하다고 손잡은 손이 오늘 더 마음이 아파와 / 내 손을 꼭 잡은 오늘 이 남자 평생을 같이할 내 사람 내 남편 평생 내편이 되주겠다고 반지를 껴주던 그 모습에 반해 시집가겠다고

큰아빠 팔짱 끼며 신부 입장 하던 날에 오늘만큼은 네 아빠라고 그 말에 참았던 눈물이 주체할 수 없어 주르륵 나도 모르게 흘려내려와 / 눈물을 닦아주는 이남자 평생을 같이할 내사람 내남편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사랑한다고 그 모습에 반해 시집가겠다고

시집가는 날은 현실적인 가사와 황인선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더 애절하다. 특히 시집가는 날은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는 곡이기도 하지만 가족 이야기가 담겨 있어 한번쯤 부모님의 사랑을 돌아 볼 수 있는 곡이다. 여기에 2인조 혼성그룹 팍스차일드 수진이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팍스차일드 수진의 중저음 랩과 황인선의 보컬이 조화를 이뤄 더 완성도 높은 노래가 탄생했다.

황인선은 행복한 결혼식에 대한 설렘도 있지만 감사하면서도 잘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라며 진정성이 담긴 제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시고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다고 전했다.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한 시집가는 날로 황인선은 새로운 웨딩송과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