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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라이프' 원진아가 보여준 미소의 진정성, 그리고 가치

작성일: 2018.08.28 10:16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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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원진아는 '라이프'에서 이노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자신이 갖고 있는 진정성을 보여주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 진정성을 보여주기도 힘든 일인데, 연기를 통해 화면 너머의 시청자들을 움직이는 건 더 힘들다. 그 힘든 일을 배우 원진아가 해냈다. 그것도 미소 하나만으로.

원진아는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노을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다.

▲ 배우 원진아는 '라이프'에서 이노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제공|JTBC

원진아가 연기하는 이노을은 따뜻한 포용력과 섬세한 감각을 지닌 인물로, 병원이 처한 현실에 더 좋은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다. 병원이 이익을 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구승효(조승우 분)과 그에 맞서는 예진우(이동욱 분) 사이에서 어디에도 휘말리지 않고 중간을 지키며 더 좋은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 어디에도 휩쓸리지 않는 신념과 생각을 통해 행동하는 이노을이기 때문에 병원 안의 여러 사람들의 입장을 오가고 있다. 병원 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노을은 다채로운 감정을 겪게 된다. 원진아는 이런 캐릭터의 감정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어 몰입도를 높인다.

▲ 배우 원진아는 '라이프'에서 이노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지난 27일 방송된 라이프’ 11회에서도 이노을의 활약이 빛났다. 이노을은 구승효의 차가운 내면을 보듬는 감성 연기를 펼쳤다. 죽은 응급 환자를 둘러싸고 치열해지는 대립 속에서 이노을은 구승효에게 울지 마요. 병원이 원래 그래요. 우린 가만히 있어도 사회적인 문제 같은 게 치고 들어와요라며 잘 지나갈 거에요. 내일 봬요. 구사장님이라고 말했다.

이노을이 구승효에게 건넨 말은 크지는 않았다. 담담하게 건넨 이노을의 말은 구승효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특히 원진아는 이 말 뒤에 진정성 있는 미소를 더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 배우 원진아는 '라이프'에서 이노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제공|JTBC

이노을은 그동안 구승효에게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병원의 일원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병원 투어, 스위스 마을의 핵 폐기장 이야기 등 진심 어린 노력을 보였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담담한 조언과 미소는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이노을의 태도에 힘을 실었다.

원진아가 활약 중인 JTBC ‘라이프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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