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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육아하는 소지섭"…'내뒤테', 첩보부터 코믹까지 다 있다

작성일: 2018.09.27 14:57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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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뒤에 테리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2년 반 만에 안방에 복귀한 소지섭과 다양한 장르가 녹아있어 기대가 높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이하 내뒤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상훈 PD와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이 참석했다.

▲ '내 뒤에 테리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한희재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컬래버레이션을 그린 드라마다.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연애’, ‘자체발광 오피스등을 연출한 박상훈 PD쇼핑왕 루이등으로 호평 받은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상훈 PD김본이 엄청난 첩보 요원인데 막상 육아와 어떤 사건에 휘말리면서 첩보와 육아 둘 중 어떤 일이 힘들지 고민을 한다. 이를 통해 우리 일상이 생각보다 힘들지만 이겨내고 있는 개개인이 얼마나 훌륭하고 대단하다는 걸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내 뒤테가 주목 받는 이유는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지섭이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소지섭은 지난 2016년 종영한 오 마이 비너스이후 안방복귀 작품으로 내뒤테를 선택했고, 극 중 김본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 배우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김본 역을 맡았다. 사진|한희재 기자

소지섭은 “2년 반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내뒤테를 선택한 이유는 보시는 분들이 재밌고, 나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첩보, 액션, 코믹,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가 녹아 있는 작품인 만큼 보시는 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지섭은 입금이 되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캐릭터를 분석하면서 캐릭터에 맞는 옷을 입으려고 노력을 한다아이들과 호흡은 전작에서 해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두 명은 어렵다. 어머님들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촬영하면서 재밌었는데, 그 점을 보는 분들도 재밌게 느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훈 PD는 소지섭에 대해 김본이라는 캐릭터는 소지섭이 아니면 다른 사람이 떠오르지 않았다. 캐릭터 이름이 김본이라 시리즈의 맷 데이먼을 떠올릴 수 있는데 맷 데이먼은 이 캐릭터를 소화하기 힘들 것 같다. 소지섭은 늘 완벽해서 재미 없는데 연기할 때는 실수하고 인간적이다. 베이비시터로서 귀여운 매력을 잘 보여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배우 정인선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고애린 역을 맡았다. 사진|한희재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눈도장을 찍은 정인선은 내뒤테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전작에서 싱글맘 캐릭터를 맡아 호평을 받은 정인선은 내뒤테에서 육아에 올인하고 있는 경단(경력단절아줌마 고애린 역을 연기한다.

정인선은 맘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육아에 대한 고충이 절절한 글들이 많다. 제작진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도 하지만 사실적으로 적힌 글에서 꿀팁을 얻고 있다함께 출연하는 김여진, 정시아가 실제로 동네에 초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동네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정보를 얻었다고 캐릭터를 만든 과정을 이야기했다.

▲ 배우 소지섭과 정인선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한희재 기자

이어 정인선은 소지섭과 호흡은 최고다. 소지섭은 연기할 때 갇히지 않게 해준다. 늘 상상력을 발휘해 더 좋은 연기가 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고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 배우 손호준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진용태 역을 맡았다. 사진|한희재 기자

손호준은 전직 사기꾼이자 양심도 죄의식도 없는 뻔뻔한 소시오패스 진용태 역을 맡았다. 악역으로는 처음으로 안방에 나서는 손호준은 내가 악역을 한다면 시청자들이 느낄 배신감이 더 클 것 같아서 늘 해보고 싶었다내 안에 악역이 있는 듯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배우 임세미는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유지연 역을 맡았다. 사진|한희재 기자

쇼핑왕루이’, ‘완벽한 아내’, ‘투깝스’, ‘어바웃타임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주를 보여준 임세미는 NIS요원 유지연 역을 맡았다. 머리도 짧게 자르면서 작품에 임하는 임세미를 향해 소지섭은 액션이 정말 대단하다. 함께 합을 맞춰 봤는데 발차기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의 환상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늘(27) 오후 10, 4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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