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S] 첫 방송 '최고의 이혼', 시청률 늪 빠진 KBS 구해낼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나서는 ‘최고의 이혼’이 시청률 늪에 빠진 KBS를 구원할 수 있을까.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한국적 정서, 최고이 배우들이 출연하는 ‘최고의 이혼’에 관심이 쏠린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 연출 유현기)’가 오늘(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고의 이혼’이 짊어진 무게감은 막중하다. 최근 KBS 드라마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이혼’에 앞서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는 시청률 1%라는 굴욕을 안기도 했고, 현재 방송 중인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역시 2%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JTBC, tvN 등이 드라마 시간대를 옮기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최고의 이혼’은 MBC ‘배드파파’, SBS ‘여우각시별’, JTBC ‘뷰티 인사이드’, tvN ‘백일의 낭군님’과 시청자들의 리모컨을 두고 경쟁을 펼쳐야 한다.

‘최고의 이혼’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무기로 먼저 탄탄한 스토리의 원작 리메이크를 꼽았다. 연출을 맡은 유현기 PD는 “원작이 깊이가 있고, 일본 사회에 화두를 던진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각색을 하면서 한국적인 보편적인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PD는 “원작에서의 좋은 점과 설정 등은 살리려고 했다. 다만 리메이크 작품은 원작과는 다른 창작물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각색을 통해 바꿨다. 일본 사회와 우리 사회는 정서적으로 떨어지기도 해서 그 점에 초점을 맞췄다. 원작 캐릭터는 조금 부실한데, ‘최고의 이혼’에서는 입체감과 생활감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차태현은 “‘최고의 이혼’까지 5개 작품이 경쟁을 펼치는데, ‘최고의 이혼’은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배두나는 “KBS가 새롭게 시도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고의 이혼’이 가진 두 번째 무기는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로 이어지는 명품 배우 라인업이다. 차태현은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와는 다른 조석무 역을 맡아 배두나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두나는 자신이 맡은 강휘루 역을 잘 소화할 자신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백일의 낭군님’과 지난주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배드파파’, ‘여우각시별’, ‘뷰티 인사이드’가 경쟁 상대인 가운데 ‘최고의 이혼’으로서는 분명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각색을 통한 한국적 정서, 명품 배우 라인업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기에 겁낼 필요도 없다. ‘최고의 이혼’이 시청률 늪에 빠진 KBS를 구할지 관심이 모인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박세리, 새 타운하우스 최초 공개…프라이빗 시네마룸→2층 테라스까지('전참시')
2026-09-25
-
전현무, 결혼 생각 사라졌나…"마음 옛날 같지 않아" 솔직 고백('나혼산')
2026-09-25
-
"리센느 잘된 건 네 덕분?"…전현무, 이선민 몰이 시동('전현무계획4')
2026-09-25
-
이시영, 이혼 후 홀로 낳은 둘째 딸 근황 "벌써 돌이라니…믿기지 않아"
2026-09-24
-
성시경, '더 시즌즈' 꽉 채웠다…무대·토크 넘나드는 활약
2026-09-24
-
박서진, 세 고모 위해 제주도 여행까지 쾌척…트로트계 '효자왕'('살림남')
2026-09-24
추천 콘텐츠
-
'아빠' 박명수 명당 찾아가 빈 날, '고3' 딸 민서 대학교 수시 합격
2026-09-25
-
'330억 소송' 다니엘, 유튜브 개설 한 달 만에 대형 유튜버 '50만 구독자 조회수 470만'
2026-09-25
-
안소희 "로이킴과 친한 것, 사람들이 잘 몰라...10년 전 미국에서 처음 만났다"
2026-09-25
-
'금수저' 이나연, 퍼스트 클래스 타고 스위스 갔다 "되게 싸다...부자 체험"
2026-09-25
-
옥주현, 핑클 재결합 앞두고 리더 이효리에 특급 찬사 "횰리더 덕에 지금이 더 빛나"
2026-09-25
-
'현실 여친VS무대 여신' 아이유, 극과 극 온도차 단발 셀카
2026-09-2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