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출전 시간 관리? 난 언제나 뛸 준비가 됐다"
작성일: 2018.10.19 20:31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경기 출전 의지를 보였다.
르브론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건강하다. 내가 만난 코치들은 항상 내 출전시간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생각한다. 나는 '출전시간이 많아도 된다'고 말하는데, 그들은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LA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르브론을 데려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그러기 위해 당장 성적도 중요하지만 브랜든 잉그램, 카일 쿠즈마, 조시 하트, 론조 볼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중요하다.
또한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계약이 끝나는 4년 안에 우승을 노리고 싶어 한다. 르브론을 혹사시켜 다치거나 노쇠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걸 원치 않는다. 따라서 그의 출전시간을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 않다. “출전시간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던 월튼 감독은 "그럼에도 르브론은 많은 시간을 뛸 것이다. 올 시즌 한결같은 주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레이닝 캠프 때 르브론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발이 더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가 더 높게 점프 뛰고, 더 빠르게 움직였기 때문이다. 트레이닝 캠프 이후 정규 시즌까지 몸 상태가 좋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르브론은 19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2018-19시즌 첫 경기에서 37분간 26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FG 9/16을 기록했다. 팀 내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쉴 새 없이 달리면서 체력적인 문제가 경기 막판에 드러난 듯했으나 레이커스의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농구에 금방 적응했다.
한편 이번 시즌 르브론의 소속팀은 '우승 후보'로 평가받지 않는다. 동기부여나 도전 정신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르브론은 "항상 내 목표는 우승이었다. 우승하고 싶다. 챔피언의 습관을 지니고 있을 때, 그 결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한다"라고 생애 4번째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
2세트 끝내 뒤집었다! 라미레스호, 허수봉 없이 필리핀 3-0 완파…임성진 13점+정한용-임동혁 12점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韓 다이빙 여신들, 마지막 시도서 은메달 합작…"동메달 이제 그만" 김수지, 메달 색 바꿨다 → 김나현도 메달 2개째!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